화면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시작한 개편도, 실제로는 데이터 구조와 운영 절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과 개발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도록 현재 업무와 서비스 흐름을 먼저 살펴봅니다.

01. 사용자와 운영자의 흐름을 함께 봅니다
방문자가 정보를 찾는 경로와 담당자가 정보를 갱신하는 경로를 함께 정리합니다. 이용자의 문의, 신청, 조회가 내부에서 어떤 승인과 처리를 거치는지 확인하면 화면의 우선순위가 명확해집니다.
메뉴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정보가 풍부해지지는 않습니다. 사용자가 각 페이지에서 해결할 질문을 정하고, 다음 행동으로 연결되는 동선을 설계합니다.
02. 연결된 시스템을 지도처럼 정리합니다
회원, 결제, 정산, 알림, 내부 업무 도구 등 현재 서비스와 연결된 대상을 확인합니다. 각 데이터의 기준 시스템, 전달 방식, 호출 시점과 오류 처리 담당자를 정리합니다.
기존 연계 규격을 유지해야 하는 부분과 새롭게 정의할 부분을 구분해 협의합니다. 실제 테스트 환경과 샘플 데이터의 준비 여부도 일찍 확인합니다.
정리할 항목
- 연계 대상과 데이터 책임자
- 인증·권한 및 전달 항목
- 오류·재처리·상태 확인 절차
03. 데이터 이관을 별도 과제로 다룹니다
오래된 시스템의 데이터를 새 화면에 그대로 연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복, 누락, 형식 차이와 보관 기준을 확인하고 이관 대상과 제외 대상을 합의합니다.
이관 결과를 확인할 기준과 담당자를 정하고, 운영 전환 시점의 갱신 데이터를 어떻게 반영할지도 검토합니다. 실제 데이터의 정리 상태에 따라 구축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4. 검증과 운영 전환을 계획에 넣습니다
화면 검토와 기능 검증뿐 아니라, 실제 업무를 끝까지 처리하는 시나리오를 함께 확인합니다. 권한별 이용 흐름, 연계 실패, 입력 오류와 모바일 환경도 범위에 포함합니다.
운영 전환 전에는 콘텐츠 등록, 계정 설정, 담당자 안내와 장애 연락 경로를 정리합니다. 단계별 전환이 필요한 경우 적용 순서와 확인 기준을 협의합니다.
05. 운영자가 이어갈 수 있는 결과를 남깁니다
개편의 결과는 화면과 코드에만 있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 정의, 운영 안내, 테스트 결과와 변경 이력을 정리하면 이후 기능 확장과 담당자 인수인계에 도움이 됩니다.
유지보수와 기능 고도화의 범위는 구분해 협의합니다. 정기 개선 과제와 긴급 대응 절차, 요청을 관리하는 방식까지 프로젝트의 운영 조건에 맞춰 정합니다.
CONVERSATION STARTER
상담 전,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래 내용을 정리해 두면 초기 논의의 범위를 더 빠르게 맞출 수 있습니다. 모두 준비되어 있지 않아도 현재 상황부터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사용자와 담당자의 업무 시나리오
- 기존 시스템·외부 연계 목록
- 데이터 이관 대상과 검증 기준
- 콘텐츠 관리와 운영 권한
- 오픈 이후 유지보수·개선 범위
KPS 프로젝트 가이드 · 구체적인 기술 구성과 적용 조건은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집니다.


